[Review] 로에베 아이레 수틸레사 : EDT vs 엘릭시르, 무엇이 ‘진짜’ 수틸레사인가?
EDT – 동결건조된 사과: 오일 함량이 낮아 밀도가 가볍습니다. 마치 사과를 동결건조 시킨 것처럼, 수분감보다는 알코올 향이 더해진 가벼운 느낌이죠. 시간이 지나면 이 향이 살 위에서 가루처럼 바스라져 사라지는 듯하며, 약간은 파우더리한 여운을 남깁니다.
엘릭시르 – 맑고 투명한 수분감 넘치는 사과: 꽉 찬 수분감이 느껴지는 밀도 높은 깨끗함을 선사합니다. 건조된 파우더가 날리는 느낌이 아니라, 향 자체가 스킨에 진득하게 스며드는 기분이죠. 시간이 지날수록 내 피부 위에 얇게 코팅되는 듯한 벨벳같은 향의 뉘앙스를 느낄 수 있으며, EDT 보다 훨씬 우아하고 깊이감 있는 여운있는 잔향을 남깁니다.